(문자메시지 도착알림음) 이채영/22세/경력6개월/미교역 근처거주 서비스 알바 여러군대 해봐서 자신 있습니다! 뽑아 주신다면 열심히 하겠습니다! (통화 연결음) 채영 : 여보세요? 규진 : 아 네 문자지원 해주신 거 보고 연락 드렸어요~ 미교역 근처라면 저희 매장하고 가깝고 출퇴근도 문제 없겠네요...오늘 면접 한번 보러 오실 수 있으세요? 채영 : 아 넵! 언제쯤 가면 될까요? 규진 : 음...지금 오실 수 있으시면 지금 오셔도 괜찮아요 채영 : 아 넵! 그럼 지금 가겠습니다! 규진 : 네네...아 오실 때 간단하게 이력서 한장 가지고 오시고 이력서에 증명사진 한장 붙여가지고 와주세요 채영 : 넵! 알겠습니다, 있다 뵙겠습니다! (통화 종료음) 태성 : 야야 어때? 괜찮아? 규진 : 일단 뭐...목소리..
본 소설에 등장하는 모든 내용들은 허구적으로 지어낸 것이며 모두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ㅋ톡) (ㅋ톡) (ㅋ톡) 마트에서 혜진이가 이상하게 여길만한 행동을 해서 그런지 하루종일 혜진이한테 ㅋ톡이 왔다 혜진의 메시지 야 무슨 일인데? / 마트에서 뭘 본건데 / 아 말 좀 해봐.. 아 그때 혜진이가 거기 있는 줄 몰랐기 때문에 내가 당황했는데 이걸 말한다고 해서 혜진이가 내 말을 믿어줄 것 같지는 않았기 때문에 말을 꺼내기가 어렵다 하지만 이렇게 계속 가다간 언제 또 마주칠 지 모르고 이걸 계속 숨긴다고 해도 궁금한 건 절대 못 참는 혜진이 성격상 자기 방식대로 할 것이라 어떻게 해야 될 지 몰랐다 이 일을 혜진이한테 말한다고 하면 혜진이는 안믿을 게 뻔하다...내가 혜진이 입장에서 봐도 믿기 힘들다..
우리나라엔 수많은 공공기관과 공기업이 있죠.. 그런 국가기관에서 처리하는 일들은 모두 법적절차를 통해서 법의 보호를 받으며 체계적 또는 계획적으로 수많은 일을 처리하고 있고요 간단한 일이라고 해도 다이렉트로 스텔스 전투기처럼 바로 승인이 안되고 체계적으로 부장, 과장, 팀장...응? 이런 계급에 있는 사람들에게 승인을 받아야 하고 맨 마지막으로 시장 또는 구청장 등 높으신 분들의 승인을 받아야 일을 처리하거나 진행이 가능한 거 아실테고... 왜 간단한 일인데 복잡하게 할까? 그냥 그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이 다이렉트로 올려서 결재서류 올리고 승인 받으면 끝 아닌가? 라고 생각 하겠는데...물론 그렇게 하면 편하기야 하겠지만... 예전부터 지금까지 내려온 메뉴얼이 있기 때문이며 또한 높으신 분들은 이미 그런..
본 소설에 등장하는 모든 내용들은 허구적으로 지어낸 것이며 모두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 알림 :: 매시니져 종료까지 1일 14시간 남았습니다 ★ 익명395 : 아니 근데 새 어플로 하나 여기서 하나 뭔차이?? 익명293 : 공지 안읽어봤냐? 여기 비밀이 유출되었잖아 익명103 : 아마도 여기 어플에 어떤 정보를 심어놨나본데? 익명301 : 그럼 어플 설치파일을 분석한다면 다 나온다는건가? 그러면 금방 잡히는거 아닌가? 익명3918 : 아니...운영자가 바보도 아니고ㅋㅋ 내 생각에 운영자 최소 인서울 대학 나왔다고 본다 진짜ㅋㅋㅋ 익명291 : 야 이런 일을 할려면 혼자서는 절대 안된다 ㄹㅇ 인서울 나와도 혼자 불가능ㅋㅋ 하버드대 정도는 나와야 가능 진짜ㅋㅋㅋ 여전히 채팅창에서는 나에 대한 여러가..
본 소설에 나오는 모든 이야기는 픽션이오나 실제 동일한 지명이나 관련사건이 있을 경우, 이는 모두 우연일 뿐입니다 정신병 제4화 - 청소부 입니다, 시체검토를 해 본 결과 안에 내용물은 이상이 없으나 몇가지 내용물만 제외한다면 제값에 받을 수 있습니다..지출비용을 제외하고 나머지 금액은 대략 2천만원 정도 됩니다 - 뭐??? 아니 잠깐만...2천은 너무 한 거 아냐? - 그럼 직접 처리하고 가져가시겠습니까?? 아시겠지만 다시 한번 말씀드리자면 내용물의 특성상 신선도와 건강에 따라서 가격차이가 많이 있습니다...그리고 국내에서 이런 일을 전문적으로 하는 곳은 거의 없다고 봐야죠..저희도 물건을 처리할 때 위험수당이라는게 있다는 것 정도는 생각하셔야 됩니다....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하...그래 알았어...
정신병 제3화 다음날 청소업체에서 연락이 왔다, 받아보니 어제 지출된 비용이 많이 나갔다고 한다...얼마냐고 물어보니 300만원이라고 했다, 그거 빼고 나머지는 배드코인으로 보내달라고 했다 내가 받는 돈은 계좌이체가 아니라 가상화폐 아니면 현금인데 가상화폐도 받아봤지만 아무래도 정상적인 돈이 아니니까 현금보다는 가상화폐로 거래를 한다...물론 현금으로 받으면 좋긴 하지만 관리하는데 한계도 있고 잃어버리거나 도둑을 맞은 적도 있어서 가상화폐로 거래하는 것을 조금 더 마음에 들어하는 편이다.. 배드코인은 이세계에서 만든 코인으로 아무나 거래를 할 수 없고 초대된 사람들만 거래를 할 수 있는 비공개 코인이다...비공개 코인이라 초대 받았다고 막 하는게 아니고 배드코인 대표가 허락을 해줘야지만 거래를 할 수 있..
본 소설은 픽션으로 나오는 내용들은 모두 거짓입니다. (털썩) ??? : 아저씨..잘못 했어요, 전 그냥 용돈이나 벌어볼까하고 했던건데...흐흑..일이 이렇게 커질 줄 몰랐어요..살려주세요.. 남자 : 그래..너같은 애들 하는 말이 다 그렇지...누가보면 내가 가해자인 줄 알겠네!! ㅋㅋ 근데 너 잘못은 없지..너도 용돈이나 벌어볼려고 한 거였으니까...너도 용돈이나 벌려고 한 것처럼 나도 너 가지고 용돈이나 좀 벌어보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죽어서 내 원망하지마~ 다 너가 자초한 일이니까ㅋㅋㅋㅋ ??? : 흐흑...아저씨 제발..... 타이거 : ...여기에 이런곳이 있었네?ㅋ 남자 : ? 아 시바 깜짝이야...뭐야 넌? 타이거 : 나? 저기 넘어진 학생 데리러 왔는데? 관심대상이라ㅎ 남자 : ? 학교 선생..
본 소설은 픽션으로 지어낸 가상입니다. 그렇게 통화를 하고 나도 수업시간이 다 되어 준비를 하고 학교를 갔다, 내가 분명히 메시니져 채팅방에 공지로 낮 시간대에는 가급적 자제해달라니까 그걸 무시하고 낮 시간에 보낸 새끼는 누구일지 생각하면서 집을 나간다. - aa님께서 대화방에 참여 했습니다 - 익명 48 - 오늘 500짜리 주움ㅋㅋ 개꿀 익명 17 - 와 부럽..난 아직 100이상 못 주웠는데 ㅠ 익명 20 - 은행이나 돈 거래하는 곳 가봐, 운이 좋으면 주울수도? aa - 여기서 알고 있는 말은 혼자만 아십시오 외부로 새어나가는 일을 없도록 하십시오 익명 45 - ?? 누구지? 닉네임도 그렇고 운영자인가? 내가 관리하는 메시니져의 채팅방이다 기본적으로 비공개로 되어있고 관리자 이외의 사람들의 닉네임은..
정신병 제2화 동창회를 다녀오고 나서 3일이 지났다... 아무일도 없이 평소처럼 지냈다 동창회에서 이것저것 다한다고 편의점을 한다고 말은 했지만 사실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아...이것저것 하긴 하는구나... 마음에 안드는 사람 죽이고 그거 팔아서 돈받고 돈주고... ㅎㅎ 어렸을 때 나는 불행한 것도 없이 잘 지냈고 우리 부모님 둘 다 괜찮은 사람이다... 내가 이렇게 된 이유는 내가 하고 싶어서 지금 이 상태로 된거지만...이제는... 이제는 그냥 본능에 가깝게 행동하고 있다.. 그래도 살인자처럼 무슨 살인에 중독되던가 그런건 아니고 그냥 마음에 안드는 사람이 있으면 어떻게 하고 싶다... 그걸 본 나는 아무렇지 않게 계획을 세워서 살인을 하고 청소부를 불러서 청소를 시키고 수수료를 조금 제외한 ..
본 소설에 나오는 모든 이야기는 픽션입니다. 프롤로그 "김민지" (네) "유상철" (네) "한정수" (넵!) 난 대학교 2학년이다..맨날 똑같은 하루가 반복된다 학교, 집, 학교...다시 집..따분하다 뭐 나만 그런 건 아니겠지만 다른 애들보면 다들 즐거워 보이는데...나만 더 따분하고 지루한 거 같다.. (꿀꿀) ? 이시간에 휴대폰으로 알림이 올리가 없는데? 다들 잘 시간인데 누가 일어난건가? 그리고 낮 시간에는 찾았어도 가지고 있다가 밤에 보내라니깐...누구야 도대체... 짜증이 약간 난 상태에서 알림창을 터치해서 전체내용을 본다 거래금액:100,000원 처리결과:정상거래 거래 후 잔액:3,401,580원 수수료:1,000원 거래일자:20##.##.## 10:47 거래번호:0103 출금기관:## 계좌..